왜 이 두 가지만 더하는가
임대 수익이 무너지는 건 대개 큰 사고 때문이 아니에요. 매달 조금씩, 눈에 안 띄게 빠져나가요. 그래서 임대인 본인도 얼마인지 모른 채 몇 년이 지나요. 합계에 넣은 건 실제로 못 받은 현금 두 가지뿐이에요. 미납과 시간은 성격이 달라서 따로 보여드리고, 시세보다 월세를 얼마나 낮게 받는지처럼 임대인 본인도 모르는 값은 아예 묻지 않았어요. 합계를 키우려고 애매한 항목을 넣으면 결과를 믿을 수 없게 되니까요.
| 새는 곳 | 왜 새는가 | 함께 볼 글 |
|---|---|---|
| 공실 | 한 달 비면 그 호실 월세 한 달치가 그대로 없어져요. 되돌릴 방법이 없는 유일한 손실이에요. 회전이 빠른 원룸·오피스텔은 매년 돌아와요. | 비어 있는 기간 줄이기 |
| 퇴거정산 | 입주 때 상태를 남겨두지 않으면 나갈 때 공제할 근거가 없어요. 다투기 싫어서 그냥 돌려주는 금액이 건당 수십만 원씩 쌓여요. | 보증금에서 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|
| 내 시간 합계 밖 |
돈으로 안 세니까 없는 셈 치기 쉬워요. 그런데 임대인이 관리를 그만두고 싶어지는 진짜 이유는 대개 금액이 아니라 여기예요. 통장에서 나간 돈은 아니라 따로 보여드려요. | 맡길 수 있는 업무 |
미납은 왜 따로 두었나
미납은 잃은 돈이 아니라 아직 못 받은 돈이에요. 받아내면 그대로 들어와요. 그래서 새는 금액에 섞지 않고 따로 보여드려요. 다만 밀린 기간이 길어질수록 회수가 어려워지는 건 사실이라, 금액이 크다면 월세가 밀렸을 때를 먼저 보세요.
계산이 끝난 다음
숫자가 나왔다고 바로 맡기실 필요는 없어요. 순서는 이게 편해요.
- 막대가 가장 긴 항목 하나만 봅니다. 전부 손보려 하면 아무것도 안 바뀌어요.
- 그 일을 내가 계속할지 정합니다. 시간을 더 쓰면 되는 일인지, 구조상 안 되는 일인지 갈려요.
- 안 되는 일만 맡깁니다. 랜들리는 업무 하나 단위로도 맡아요. 나머지는 그대로 직접 하셔도 돼요.
자주 묻는 질문
이 계산에 랜들리에게 유리한 가정이 들어 있나요?
없어요. 곱하고 더하는 값은 전부 임대인이 직접 넣으신 숫자예요. 랜들리가 공실을 며칠 줄인다거나 회수율이 얼마라는 가정은 한 줄도 들어가지 않아요. 임대인이 알 수 없는 값은 아예 묻지 않았어요. 시세보다 월세를 얼마나 낮게 받고 있는지 같은 건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계산에서 뺐어요.
입력한 금액이 랜들리에 전송되나요?
전송되지 않아요. 입력하신 값은 이 브라우저 안에만 저장돼서 다음에 오셨을 때 그대로 보이는 용도로만 써요. 서버로 보내지 않으니 상담을 신청하셔도 이 숫자는 저희가 모릅니다.
공실 개월 수는 어떻게 세나요?
호실별로 비어 있던 달을 모두 더하면 돼요. 한 호실이 두 달, 다른 호실이 한 달 비었다면 세 달이에요. 정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. 대강 넣어 보셔도 크기는 드러나요.
미납액과 제 시간은 왜 합계에 안 들어가나요?
성격이 달라서예요. 미납은 잃은 돈이 아니라 아직 못 받은 돈이라, 받아내면 그대로 들어와요. 관리에 쓰신 시간은 통장에서 빠져나간 돈이 아니고요. 둘을 합계에 섞으면 새는 금액이 실제보다 커 보여서 따로 보여드려요.
새는 돈을 줄이려면 무엇부터 맡겨야 하나요?
금액이 가장 큰 항목부터예요. 계산 결과에서 막대가 제일 긴 항목이 지금 임대인의 돈을 가장 많이 가져가고 있어요. 공실이면 임차인 모집을, 퇴거정산이면 현장 점검과 공제 산정을 맡기시면 돼요.